인터랙티브 XR 전시

병풍연화

관람객의 몸짓이 이야기가 되고,그 이야기가 다시 병풍의 한 폭으로 남는다.

《병풍연화》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접했던 전래동화와 책 병풍의 기억에서 출발해, 생성형 AI와 신체 기반 인터랙션으로 두 요소를 다시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XR 동화 전시입니다.

병풍연화 포스터

보는 이야기에서
바꾸는 이야기로

전래동화는 익숙하지만 종종 어린이 콘텐츠로만 여겨지고, 병풍은 전통적 이미지로 남아 오늘의 관람 경험과는 멀어져 있습니다. 《병풍연화》는 이 두 요소를 다시 연결하며, 전래동화를 ‘보는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 개입하고 바꾸는 이야기’로 재해석합니다.

작품은 전통 설화의 정서와 디지털 기술의 감각이 공존하는 세계를 지향합니다. 관람자는 단순한 감상자가 아니라 이야기의 빈칸을 채우는 공동 창작자가 되며, 자신의 선택과 몸짓이 서사를 바꿀 수 있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perience

관람의 흐름

01

이야기 속 인물이 되다

전시장에 들어와 작품 설명을 들은 뒤,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이야기 속 인물로 다시 태어납니다.

02

몸짓이 사건이 되다

미디어월 앞에서 몸을 움직이면 그 행동이 이야기 속 사건으로 변환되어, 『심청전』과는 다른 새로운 장면을 만듭니다.

03

장면이 병풍이 되다

체험이 끝나면 관람자의 얼굴과 행동이 반영된 동화 장면이 생성형 AI로 병풍 이미지가 되어 전시 공간에 기록됩니다.

04

이야기가 이어지다

한 사람의 경험은 하나의 장면이 되고, 여러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지며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 병풍이 완성됩니다.

Gallery

전시 풍경

병풍연화 전시 공간 전경
미디어월과 병풍이 마주 보는 전시 공간
미디어월 앞에서 몸짓으로 이야기에 개입하는 관람자
몸짓으로 이야기에 개입하는 순간
완성된 이야기가 투사된 병풍
여러 관람객의 이야기가 모인 병풍
한 폭씩 채워지며 완성되는 이야기 병풍
한 폭씩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이야기 병풍

우리는 오래된 이야기를 어떻게 다시 읽고,어떻게 나의 이야기로 만들 수 있는가?

병풍연화

팀 꽃충이